다음달 공개 예정인 애플워치2가 전작보다 배터리 용량이 35.7% 가량 증가했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애플워치2는 다음달 차기 아이폰과 함께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커뮤니티 맥루머스닷컴에 따르면 애플워치2는 334mAh 리튬이온 배터리를 갖췄을 것이라며 중국 현지의 SNS 웨이보에 공대된 사진을 예로 들었다.
기존 애플워치의 배터리 용량은 두께 42mm 모델의 경우 246mA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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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티2는 아이폰 출시 시기와 달리 미뤄질 것이란 소식도 나온다. 배터리 용량 증가와 함께 새로운 기능 탑재에 따른 문제라는 이유다.
애플 부품망 소식에 정통한 KGI증권의 궈밍치 연구원은 애플워치2의 출시시기를 연말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