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예정됐던 메리 바라 GM 회장(CEO)의 방한이 무기한 연기됐다.
한국GM 관계자는 “GM 본사에서 메리 바라 회장의 한국 방문이 연기됐다고 우리 측에 통보했다”며 “사업 관련 일정 때문에 방한 일정이 연기된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바라 회장은 이번 방한 기간동안 암참(주한미국상공회의소) 행사와 국내 비즈니스 일정을 점검할 계획이었다.
한국GM 관계자는 “노조 파업은 메리 바라 회장의 방한 취소 사유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한국GM은 바라 회장의 방한이 재조정되면 관련 소식을 다시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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