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시큐리티는 보안소프트웨어(SW)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모바일'을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과 타이젠기반 스마트폰 'Z2'용으로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텔시큐리티의 모바일 위협 리포트에 따르면 새로운 위협은 분당 305건씩 발생하고 있다. 올 1분기 모바일 유해SW 신규 발생량은 전분기 대비 17% 증가했다. 전체 모바일 유해SW도 전분기 대비 23% 많아졌다.
존 지아마테오 인텔시큐리티 컨수머 부문 총괄 매니저는 "모바일 위협은 우리가 네트워크와 더 많이 연결될 수록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정교해 질 것"이라며 "급증하는 모바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과 협력해 모바일 기기, 데이터 그리고 개인 정보 취약성으로부터 사용자들을 안전하게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삼성전자 모바일시큐리티기술 부문 상무는 "갤럭시노트7과 Z2 모바일의 새로운 고객들은 삼성이 제공하는 최신 안티-멀웨어 솔루션을 통해 안전한 모바일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보안과 개인의 사적인 정보 보호는 우리가 매일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고 우리 고객들에게 높은 레벨의 보호를 제공하는 일은 언제나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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