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트랙’을 소재로 한 가상현실(VR) 게임 ‘스타트랙: 브릿지 크루(Star Trek: Bridge Crew)’ 사전 예약 판매가 아마존을 통해 시작됐다.
이번 사전 예약 판매는 플레이스테이션 VR(이하 PS VR)용으로, 판매가는 59.99달러(약 6만7천 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은 유비소프트가 개발하고 있는 VR게임 스타트랙: 브릿지 크루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스타트랙: 브릿지 크루는 E3 2016에서 공개된 작품으로, 4명으로 구성된 승무원들이 USS 스타쉽을 지휘해 미지의 땅을 모험하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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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멀티플레이 환경을 VR 기기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PS VR과 오큘러스 리프트, HTC 바이브로 즐길 수 있다고 전해졌다.
이번 사전 예약 판매는 PS VR 버전만 해당된다. 게임은 오는 12월 출시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