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VR’(이하 PS VR) 출시를 앞두고 실제 레이싱 느낌을 살린 주행 게임 ‘드라이브클럽VR’이 모습을 드러냈다.
드라이브클럽VR의 출시는 연내가 목표다. 소니 측은 게임스컴2016을 통해 드라이브클럽VR의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18일(현지시간)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에 PS VR로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클럽 VR'이 소개됐다.
드라이브클럽VR은 기존 온라인 레이싱 게임처럼 이용자가 운전자가 되어 레이싱 경기에 참여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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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임은 온라인 기반 멀티 플레이 모드와 싱글 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블로그에 공개된 내용에는 5개의 도시 지역과 승객의 시점에서 레이싱 장면을 볼 수 있는 관전 모드 등이 포함됐다.
PS VR은 오는 10월 북미, 아시아 등 일부 지역에 우선 출시될 예정이다. 카메라와 전용 컨트롤러를 포함한 판매가는 약 6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