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VR(이하 PS VR)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1일 게임스팟 등 외신은 게임유통업체인 게임스탑에서 진행한 PS VR의 추가 예약판매가 매진됐다고 보도했다.
PS VR은 PS4 전용 가상현실 헤드셋으로 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OLED가 장착됐으며 100도의 시야각과 18ms 미만의 지연 시간을 지원한다. 소니는 PS VR 출시와 함께 50여 종의 전용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PS VR은 지난 달 일본 등 일부 지역에서 진행된 예약 판매가 연일 매진 행진을 이어가는 등 인기를 모았다.
이번 예약판매는 PS VR의 정식 출시 전 북미에서 진행한 마지막 사전판매로 시작 전부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다.
관련기사
- 소니 PS VR, 日 사전예약 매진 행렬2016.07.01
- 소니, 북미서 'PS VR' 체험존 운용2016.07.01
- PS VR, 10월 13일 출시...가격 399달러2016.07.01
- PS4, 누적 4천만대 판매 신기록...PS VR 10월 출시2016.07.01
지난 달 30일 오전 7시 추가 예약판매를 실시한 게임스탑의 관계자는 1분 만에 모든 예약이 끝났다고 밝혔다.
PS VR은 오는 10월 13일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399달러다. 국내 PS VR 사전 예약 판매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