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넷마블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120명을 대상으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넷마블의 임직원 가족초청 견학프로그램은 매년 1월과 8월 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 및 친척들이 넷마블에 방문해 게임 산업과 직무에 대해 알아보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과 자부심은 물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넷마블은 "게임산업은 과거의 통념에서 벗어나 첨단 기술과 즐겁고 재미있는 콘텐츠가 결합된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임직원 가족들이 회사에 대해 보다 더 이해하고 게임이 개발되는 현장도 직접 보면서 더 큰 상상력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약 120명의 넷마블 임직원 가족들은 초등반?중고등반?학부모 별 맞춤화된 게임 산업과 직무에 대한 다양한 강의와 실습으로 가족이 종사하는 게임 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게임을 통해 가족 간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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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 참가한 초등학생 자녀들은 넷마블 캐릭터가 그려진 카드를 이용해 새로운 게임 이야기를 만들어 보면서 게임 시나리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보냈으며, 중학생 및 고등학생 자녀들은 게임 아트에 대한 심도 있는 실습 및 멘토링을 통해 실제 게임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미래 진로를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엄수현(12세)군은 “넷마블 캐릭터를 통해 친구들과 협동하면서 기존의게임이 아닌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활동이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으며, 손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가한 박용순(70세)씨는 “문화콘텐츠로서 게임의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나니 게임 업계에 종사하는 아들이 자랑스럽다”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