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리우 올림픽 게임' 1천만 다운 돌파

게임입력 :2016/08/19 16:27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블루홀피닉스(대표 신봉건, 김정훈)가 개발한 ‘리우 2016 올림픽 게임(RIO 2016 Olympic Games)’의 글로벌 다운로드 수가 1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리우 올림픽 게임은 올림픽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제작한 올림픽 스포츠 게임으로, 총 6개 종목(축구, 테니스, 양궁, 사격, 탁구, 농구)의 미니게임을 전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경쟁하며 즐길 수 있다. 총 150개국에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이 동시 출시되었으며, 언어도 한국어, 영어, 일본어, 브라질 포르투갈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15개를 지원한다.

해당 게임은 서비스 약 한달만에 글로벌 다운로드 1천만 건을 달성했으며, 국내에서도 7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출시했던 ‘런던 2012- 공식 모바일 게임’의 750만 다운로드를 크게 넘어선 성과이다.이번 성과는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리우 2016 올림픽’의 관심이 게임으로도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세로형 인터페이스를 통한 간편한 조작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네오위즈게임즈의 김동균 사업팀장은 “리우 2016 올림픽의 인기와 함께 전세계 많은 이용자들이 리우 올림픽 게임을 즐기고 계신 것 같다”며 “현재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올림픽이 끝나더라도 인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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