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는 19일 전국 올레 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올레샵'을 통해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7은 64GB 1종만 출시되며, 출고가는 98만8900원이다. LTE데이터선택 599요금제 이용 시, 공시지원금 15만원에 추가지원금 포함 실구매가는 81만6400원이다. LTE데이터선택 999요금제 고객은 공시지원금 24만7000원에 추가 지원금까지 더해 70만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7은 홍채인식 보안 솔루션 탑재 및 방수방진이 지원되며, 색상은 실버 티타늄, 골드 플래티넘, 블루 코랄 3종이 출시된다.
KT는 8월말까지 갤럭시노트7 구매 고객에게 최신 e북을 구매할 수 있는 교보e캐시 2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또 도움이 절실한 난민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를 희망하는 고객 명의로 유엔난민기구(UNHCR)에 어린이 교육 1만원을 후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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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6일 KT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로 갤럭시노트7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의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KT멤버십 포인트를 통한 추가할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원)도 가능하다.
KT 디바이스본부 이현석 상무는 “이번 갤럭시노트7 사전판매 실적은 역대 최대로 고객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로 더욱 경제적으로 구매하고 Y요금제를 통해 KT만의 차별화된 갤럭시노트7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