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갤럭시노트5 대비 다섯배 많은 예약판매 수량이다.”
롯데하이마트는 16일 갤럭시노트7 사전 판매 열흘 만에 예약 1만8천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두 모델로 롯데하이마트가 일주일간 모은 예약 물량보다 많다. 나아가 전작 갤럭시노트5 대비 다섯배나 많은 수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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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측은 홍채인식, 블루코랄과 같은 새로운 색상, 방수방진 지원 S펜 등을 갤럭시노트7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선용훈 롯데하이마트 모바일팀장은 “전작인 ‘S6’시리즈와 ‘노트5’시리즈의 하이마트 초기 예약 판매 비중이 3대 1 정도로 ‘S’ 시리즈가 월등히 인기가 많았었지만 이번에는 ‘체험 존’에서 직접 제품을 체험한 고객들을 중심으로 노트7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