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한식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에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를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
NHN엔터는 전국 빽다방 매장에 페이코 결제 전용 단말기 ‘동글’을 배포하고, 페이코 앱의 비밀번호 여섯 자리를 입력한 후 NFC 기반의 ‘동글’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이폰 이용자는 바코드를 점원에게 보여주는 방식으로 결제 가능하다.
회사 측은 빽다방 가맹점 확보를 기념해 아이스 음료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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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고객이 매장에서 2천원 이상 결제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교환 쿠폰이 제공된다.
페이코 결제 이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기간 내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쿠폰은 결제 시 페이코 앱을 통해 자동 발급돼 다음 결제 시에 ‘내 쿠폰’ 메뉴에서 쿠폰을 확인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