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핀그루나루서 페이코로 간편결제 가능

인터넷입력 :2016/08/08 11:14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가 커핀그루나루를 가맹점으로 확보하고,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를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NHN엔터는 전국 커핀그루나루 매장에 NFC 터치 방식의 페이코 결제 전용 단말기 ‘동글’을 보급했다. 이용자는 매장에서 페이코앱의 비밀번호 여섯 자리를 입력한 후 동글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 아이폰 이용자는 바코드를 활용한 결제가 가능하다.

신규 가맹을 기념해 NHN엔터는 커핀그루나루 아이스아메리카노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부터 21일까지 페이코 앱을 통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이용자는 커핀그루나루에서 내려 받은 쿠폰을 적용해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커핀그루나루에서 페이코로 처음 결제 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1회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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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는 올해 3월 ‘이디야 커피’를 시작으로 카페 ‘아티제’, 베이커리 ‘곤트란쉐리에’, 국내 대표 워터파크 ‘오션월드’, ‘원마운트’, 외식업체 ‘석관동 떡볶이’, ‘서가원 김밥’, ‘치킨구락부’, ‘별초밥’ 등에 오프라인 결제를 위한 페이코 전용 결제 단말기 동글을 배포하며 다양한 업종으로 제휴를 확대, 빠르게 매장수를 늘려가고 있다.

NHN엔터 전수용 제휴협력본부장은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들의 즐겨 찾는 커피 업종 가맹점 확대를 통해, 20~30대 고객에게 간편결제 페이코를 경험할 수 있는 더 많은 접점을 마련, 결제 편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운 여름, 페이코가 커핀그루나루와 함께 준비한 시원한 음료로 무더위를 극복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