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대표 존리)는 오는 13일부터 광복절인 15일까지 사흘 간의 연휴에 구글플레이 오락실에서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12일 소개했다.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30여개의 국내외 인기 모바일 게임을 축구장보다 넓은 오프라인 공간에서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오락 공간이다. 작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혼자 즐기던 모바일 게임을 연인, 친구, 가족과 한 공간에서 함께 인터렉티브한 방식으로 체험 수 있는 것이 구글플레이 오락실의 가장 큰 특징이다.
행사장은 게임 별로 룰을 설명하고 체험을 돕는 진행 요원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모바일 게임을 접해보지 못한 게임 초보들도 부담 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미션 수행 시 현장에서 다양한 기프트로 교환 가능한 무료 코인을 제공해 오락실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지난달 말 공식 오픈 이후 평일 기준 일 평균 방문객수 3천 명 이상, 주말에는 평균 5천 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관련기사
- 오프라인 게임 체험공간 ‘구글 플레이 오락실’ 오픈2016.08.12
- 모비릭스, '구글플레이 오락실' 게임 2종 참가2016.08.12
- 슬러거 모바일, '구글플레이 오락실' 행사 참가2016.08.12
- 구글, DDP에 ‘구글플레이 오락실’ 29일 오픈2016.08.12
구글플레이 김보경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는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혼자 즐기던 모바일 게임을 친구 혹은 가족 등 모두가 함께 인터렉티브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오락 공간으로, 무더운 여름 도심 속에서 쾌적하고 알찬 시간을 보내고 싶은 도심 바캉스족에게 제격”이라며 “이번 광복절 황금연휴를 이용해 구글플레이 오락실에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모바일 게임의 재미를 꼭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진행되며,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 입장 가능하며, 입장객 전원에게 소정의 방문 기념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