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블리즈컨에서' 오버워치 월드컵 2016' 개최

게임입력 :2016/08/05 09:22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첫 글로벌 대회가 블리즈컨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4일 MCV 등 외신은 블리자드가 자사의 오버워치의 첫 글로벌 대회를 블리즈컨에서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블리자드 단일 게임 이벤트인 블리즈컨은 오는 11월 4일과 5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 오버워치는 첫 글로벌 대회인 오버워치 월드컵 2016을 개최할 예정으로 유럽 4팀, 북미 4팀, 아시아 6팀으로 총 16개 팀이 블리즈컨에서 겨루게 된다.

국가 또는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는 우선 현지시각으로 오는 11일 시작하는 이용자 투표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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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를 통해 선정된 팀은 다음 달부터 지역대회를 통해 오버워치 월드컵 본선에 오를 팀을 가르기 위한 예선을 치른다.

블리자드는 대회에 대한 자세한 규칙과 방법 등에 대해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