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회장 권혁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에 참가할 이용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핵앤슬래시 MMORPG를 표방하는 로스트아크의 첫 CBT는 오는 24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테스트 참가 희망자들은 이달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설문 조사에 참여한 뒤 신청하면 된다.
이번 1차 CBT에서는 총 7종의 캐릭터 플레이가 가능하며, 전사, 격투가, 거너 클래스의 프롤로그 지역, 전직 시스템, 본격적인 플레이가 펼쳐지는 아르테미스, 유디아, 루테란 지역에서의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
![](https://image.zdnet.co.kr/2016/08/03/firstblood_IIxsYP6KD.jpg)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알피지 대표는 “참가자들이 불편함 없이 로스트아크를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테스트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첫 테스트인 만큼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이번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앞으로 더 기대되는 게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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