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맨드 카풀 기반의 라이드셰어링 서비스 풀러스(대표 김지만)가 출발지를 서울 지역으로 확대한다.
풀러스는 29일부터 서울 지역으로 출발지를 확대하기에 앞서 사전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출발지에 서울 강남·서초·송파 지역이 추가되면서 풀러스의 서비스 운영 지역은 출발지 ‘성남시 분당구 및 서울 강남·서초·송파’, 도착지 전국으로 확대된다.
회사 측은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서울 진출 요청에 기반한 것으로 특히 출퇴근길 교통 혼잡이 심한 강남 지역의 교통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풀러스는 이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사전 가입자 모집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신규 가입 시 추천인 코드 란에 강남출발, 서울출발, 송파출발 중 원하는 단어를 입력하면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천인 코드를 입력한 사전 가입 드라이버에게는 스페셜 드라이버 웰컴 키트 풀킷과 10만 원 상당의 풀러스 쿠폰(1만 원 쿠폰 10장)을 제공한다. 또한 매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가입자에게는 자동차 유지비 지원금 현금 20만 원(총상금 500만 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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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가입한 모든 라이더들에게는 총 5만 원 상당의 무료 쿠폰이 제공되며, 매일 추첨을 통해 출퇴근 교통비 지원용 풀러스 크레딧 20만 원(총상금 500만 원 규모)의 혜택도 지급된다. 추첨 이벤트는 정회원 승인이 완료된 사전 가입 드라이버 및 라이더 회원에 한해 진행된다.
풀러스 김지만 대표는 “풀러스의 축적된 온디맨드 모빌리티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제 곧 서울 지역 사용자에게도 쉽고 편한 카풀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카풀의 가치를 누리게 되고 자동차의 협력적 소비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