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9월 9일 예약 판매 시작되나

홈&모바일입력 :2016/07/29 07:58

애플이 오는 9월9일부터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7 예약 판매를 시작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28일(현지시각) 엔가젯 등 외신에 따르면 모바일 리포터 에반 블라스가 사전 주문이 9월 9일 시작하며 출시 이벤트 날짜도 추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다고 보도했다.

모바일 리포터 에반 블라스의 아이폰7 출시일 예상.

에반 블라스는 아이폰 시리즈의 코드명을 공개하고 갤럭시노트7의 실기사진 등을 공개해 유명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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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애플은 9월 9일 아이폰6를 발표하고 3일 후인 12일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는 오는 9월 6일 아이폰7을 공개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7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아이폰6S·아이폰6S 플러스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3.5mm 이어폰잭을 없애 더 얇은 두께를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홈 버튼이 물리적 버튼이 아닌 정전식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