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정보를 제공합니다.”
누구나 “오늘은 무슨 옷을 입어야 하나?”라는 생각을 가끔씩 하고 산다.
자신의 패션 스타일에 고민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 아이템 활용법이나 스타일링 노하우, 최신 유행 패션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흐름 속에 모두의컴퍼니가 최근 출시한 ‘모두의 스타일(lookgood.kr)’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모두의스타일’은 이용자 간 패션, 뷰티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패션 전문 SNS 앱이다.
모두의컴퍼니를 운영하는 박재석 대표㊶는 “소규모 쇼핑몰 업체를 위한 홍보 마케팅 채널이 부족하다는 점에 주목했던 것이 시작이었다”며“소비자와 쇼핑몰 업체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해당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https://image.zdnet.co.kr/2016/07/25/delight_cpWBFtVD9JS9.jpg)
카페24를 통해 제공되는 모두의스타일 이용 방법은 기존 SNS와 동일하다. 자신의 패션 스타일, 선호 아이템 등의 사진을 찍어 올리면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다른 이용자에게 본인의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것은 물론나만의 스타일링 방법이나 뷰티팁, 착용 제품 브랜드 등 패션과 관련된 정보도 함께 나눌 수 있다. 이 외계절별코디법, 메이크업 제안 등 유익한 정보 콘텐츠까지다양하게제공하며실용성까지 더했다.
눈에 띄는 특징은 이용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하다는 점이다. ‘모두의SNS’‘뮤즈모델’이 그 주인공이다.
‘모두의SNS’는 쇼핑몰 업체에서 진행하는 체험 이벤트가 제공되는 메뉴다. 이용자들은 이벤트를 통해 업체가 제공하는 상품이나 혜택을 무료로 이용한 후 솔직한 후기를 남길 수 있다.‘뮤즈모델’ 역시 쇼핑몰 업체의 아이템을 무료로 협찬 받고 활동하며 업체를 홍보하는 서포터즈 이벤트다.
이용자는같은 입장의 소비자들이 직접 남기는 믿을 만한 후기를 통해 업체와 상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더불어 업체는 이용자들의 활동을 통해 아이템과 브랜드에 대해 알리는 것이 가능하다.
“신생 업체들은 홍보 마케팅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고 진행 가능한 채널 역시 협소하다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입니다. ‘모두의스타일’에서는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업체를 홍보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죠. 현재 자체적으로 개별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며 업체들을 모집하고 있는 중입니다.”
관련기사
- 티몬, 여름패션 105개브랜드 최대 71% 할인2016.07.25
- 네이버, 패션윈도 삼총사 키운다2016.07.25
- 티몬, 모바일 패션 채널 ‘웨어웨어’ 오픈2016.07.25
- 위메프, 패션 브랜드 ‘레드심플’ 출시2016.07.25
‘모두의스타일’은 20대, 30대 여성 이용자들을 주 고객층으로 서비스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된 상태이며 웹사이트로도 이용 가능하다. 올해 하반기 내 아이폰용앱도 선보일 예정이다.
“’모두의스타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놀이터와 같은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정보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 우리가 지향하는 모습이죠.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기능을 꾸준히 선보이며 대중적인 서비스로 자리잡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