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블루홀(대표 김강석)이 개발한 인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테라’의 대표적인 원거리 공격수 ‘마법사’의 능력치를 대폭 강화하는 대대적 개편을 진행했다. 운석을 떨어뜨려 주변 대상에게 타격을 입히는 ‘운석 낙하’를 비롯해 일정 시간 공격 속도와 스킬 위력이 증가하는 ‘마력강화’, 전방에 연속적인 번개로 적에게 타격을 입히는 ‘뇌격 강타’ 등 신규 스킬 4종을 추가해 공격수로서의 영향력을 확대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신속의 계약’, ‘폭렬구’, ‘마력응집’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기존 스킬도 개편해 기존 ‘마법사’의 특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더욱 강력하고 빠른 속도의 전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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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신규 던전 ‘릴리스의 성’을 추가했다. 최대 5명이 힘을 모아 공략할 수 있는 던전으로, 몬스터들의 공격 범위가 상황에 따라 달라지고 시간차 공격을 회피하기 위한 빠른 속도와 타이밍을 요구한다. 뿐만 아니라 던전 내 불의 장막 등의 장애물이 더해져 난이도가 높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