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청춘氣업 토크콘서트’ 천안서 개최

28일 저녁 7시 천안시청 봉서홀

방송/통신입력 :2016/07/17 09:29

7월, KT가 여름보다 더 뜨거운 시간을 보내는 청춘을 응원하기 위해 천안으로 간다.

KT(회장 황창규)는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8일 저녁 7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청춘기(氣)업 토크콘서트 '나는 너를 #청춘해'를 진행한다.

매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청춘기업 토크콘서트 다섯번째 공연은 '일탈'을 주제로 꾸며진다.

홍대 최고 '흥부자'라고 불리는 '더 칵스'와 드라마 ‘또! 오해영’ OST '사랑이 먼데'의 '유승우'가 함께한다.

이번 콘서트는 여름철, 지친 기운을 충전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청춘, #희망해' 코너에서는 KT의 열린 채용 프로그램인 '스타오디션'을 통해 입사한 신입직원이 차가운 현실 속에서도 도전을 즐기던 학창시절, 자기만의 소소한 일탈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더 칵스와 유승우가 청춘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함께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20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올레tv에서 '나는 너를 #청춘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공연 티켓(1인 2매)을 제공한다. KT그룹 페이스북에서는 '업 앤 다운 #청춘해' 댓글 이벤트와 더 칵스가 준비한 영상 이벤트 등을 통해 당첨자에겐 무료 공연 입장권과 푸짐한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콘서트 당일에는 응원 메시지를 담고 공유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 엽서 작성 코너, 청춘들이 공감하는 센스있는 멘트가 적혀있는 미니포토 아이템 촬영코너가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KT 뮤직에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룰렛 이벤트가 진행된다. 28일과 다음 날인 29일 양일간, 지니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더 칵스와 유승우의 추천곡(일탈과 관련된 추천곡)들을 담아 '오늘의 선곡'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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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홍보실 경영홍보담당 류준형 상무는 “매회 공연을 준비하면서 청춘들이 토로하는 고민 중 하나가 규범과 틀에 갇혀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현실이 답답하다는 것이었다”며 “전국의 청춘들이 더운 여름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지친 기운을 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월 청춘기업 토크콘서트 나는 너를 #청춘해 티켓은 KT멤버십 그레이트 컬쳐 사이트와 KT그룹 페이스북 이벤트, 올레tv 이벤트를 통해 무료(추첨)로 받을 수 있다. 또 BC카드 라운지, 기프티쇼, 티켓링크, 인터파크, 쿠팡 그리고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온라인 구매, 그리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입장료 1천원은 KT 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청각장애아동 소리찾기' 기금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