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신작 '삼국지를 품다2' 시범 테스트

게임입력 :2016/07/14 17:00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엔도어즈(대표 신지환)가 개발한 모바일 신작 ‘삼국지를 품다2’의 시범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21일까지 안드로이드OS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테스트 참가자 전원에게 출시 후 사용 가능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국지를 품다2는 멀티플랫폼 3D MMORPG ‘삼국지를 품다’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연내 안드로이드OS 및 iOS버전이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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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품다2.

개발을 총괄하는 김철희 디렉터는 “삼국지를 품다2는 원작의 세계관과 전쟁 등 인기요소를 살려 모바일 플랫폼으로 최적화한 게임”이라며 “대중들이 선호하는 삼국지 스토리를 바탕으로 영지 경영, 동맹 전쟁 등 게임 곳곳에 전략적인 재미를 담아냈으니,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