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개발한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2에 격투가형 신규 직업 스트라이커를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더블 임팩트의 첫 번째 신규 직업 스트라이커는 커닝시티 뒷골목에서 하층민과 부랑자들의 곤경을 처리하는 해결사 콘셉트의 캐릭터다.
새로운 무기 너클을 사용하는 근거리 콤보 전투형 직업군으로, 주먹과 발차기는 물론 신체 모든 부위를 활용하여 적에게 심한 타격을 준다. 또한 화려한 체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킬 연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2의 신규 직업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8월 11일까지 스트라이커 캐릭터로 정해진 레벨을 달성하는 이용자에게 고급 격투 팬던트, 잼스톤 넥슨캐시 등을 지급한다. 또한 오는 9월 8일까지 성장지원 이벤트를 통해 10~50레벨까지 5레벨 단위로 장비 및 성장에 도움이 되는 소모품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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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8일까지 고수 이용자와 초보 이용자가 함께 던전을 완료하면 고수 이용자에게 추가 보상을 지급하는 도와줘요~던전 고수님! 이벤트를 진행하고, 9월 8일까지 게임머니로 제자리 부활이 가능한 메소 부활 이벤트를 실시한다.
메이플스토리2의 개발을 총괄하는 김진만 디렉터는 “스트라이커는 정식 서비스 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직업으로, 새로운 무기와 체술을 사용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28일 50레벨 이상 고급 던전 그림자원정대와 다음 달 11일 신규 직업 소울바인더 등 풍성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준비돼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