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 "수납 가구에 LED 간접 조명 더했다"

인테리어 조명기구 우드라이트 공간박스 출시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16/07/14 14:20

필룩스가 셀프 인테리어 조명 가구인 ‘우드라이트 공간박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드라이트 공간박스는 수납이 가능한 박스형 가구에 LED 조명을 더해 가구와 조명 기능을 동시에 갖췄다. 자작나무 소재 공간 박스에 수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LED 조명은 실내 간접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우드라이트 공간박스를 직접 조립하고 연결해 원하는 형태와 색상을 연출할 수 있다.

우드라이트 공간박스는 전원박스와 연결박스로 구성돼 있다. 전원박스를 통해 공급된 전원은 별도의 연결선 없이 연결박스로 이어져 쌓기만 하면 불이 들어오는 구조다. 공간박스 마다 전원선을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배선으로부터 자유로워 설치가 복잡하지 않고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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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색상은 전구색, 주광색,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등 5가지다. 크기는 가로 35cm, 세로 30cm, 높이 36.5cm다.

배기복 필룩스 대표이사는 “지난 2013년 셀프 인테리어 조명 키트 컨셉의 우드라이트(WOOD LITE) 라인을 만들어 첫 제품으로 우드라이트 스탠드를 판매한 바 있으며, 이번에 나온 우드라이트 공간박스가 그 뒤를 잇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다양한 필룩스 제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