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콘(대표 유충길)은 북경희유희과기유한공사(이하 희유희)와 자사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엔젤스톤의 중국 서비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희유희는 지난 2014년부터 C9의 중국 퍼블리싱을 맡고 있는 업체다.
엔젤스톤은 150여 개 국가에서 12개의 언어로 서비스 중이며 전 세계 이용자에게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다.
중국에는 천사지석-수망기항(天使之石-守望起航)이라는 명칭으로 서비스되며 다음 달 행사를 통해 중국 내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수순에 들어간다.
이 게임은 중국 내 사정으로 인해 중국 이용자가 접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퍼블리싱을 통해 중국 이용자도 웹버전과 중국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엔젤스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또한 중국 이용자들에게 익숙하며 선호되는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현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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