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유원 게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대표 천쑤)와 ‘나이트 온라인’ 중국 서비스 계약을 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나이트 온라인’은 중국에서 2013년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오는 2018년 7월까지 서비스된다.
![](https://image.zdnet.co.kr/2016/07/11/leespot_GpgM2u6t34wT.jpg)
중국 현지 파트너사인 유원 측은 온라인게임, 웹게임, 모바일게임 등을 개발, 서비스하는 기업으로 현재 ‘카발 온라인’, ‘실크로드’, ‘파천일검’ 등 다수의 한국 온라인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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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나이트 온라인은 중국을 비롯, 미국, 터키, 유럽, 글로벌 플랫폼 스팀을 통한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엠게임의 주요 해외 매출원이다”며 “이번 중국 연장 계약으로 안정적인 해외 매출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계속해서 중국 내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나이트 온라인은 2002년 국내 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중국, 미국, 일본, 터키 및 유럽 30개국 에서 서비스 중이며, 스팀 플랫폼을 통한 성공적인 서비스에 이어 지난 6월 미국, 터키 지역에서 신규 서버 오픈 후 18일만에 현지 누적매출 100만 달러를 달성하며 글로벌 장수 온라인게임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