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의 11년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회와 관련 상품 판매하는 팝업스토어가 문을 열었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8일 서울시 서초구 강남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던전앤파이터의 아트 전시회인 아트쾌감을 시작했다.
아트쾌감은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를 활용한 문화행사인 컬처쇼크의 두 번째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던전앤파이터의 스토리와 역사를 아트웍과 이미지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던전앤파이터의 첫 지역인 실버크라운에서 오는 9월 업데이트 예정인 마계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더불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원화와 해외 서비스 국가용 미공개 아트웍 그리고 유명 아티스트인 이인 작가와 광 작가의 작품도 전시된다.
또한 게임 속 인기 캐릭터인 키리와 실제 사이즈의 강화기가 마련된 포토존이 준비돼 있으며 한국과 중국 이용자가 보낸 팬아트도 함께 전시존에 공개된다.
아트쾌감은 오는 24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강남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진행하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넥슨은 이와 더불어 던전앤파이터 및 사이퍼즈 지적재산권을 활용해 제작한 상품을 판매하는 공식 팝업스토어를 서울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5층에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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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스토어는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 단독으로는 처음으로 열린 것으로 피규어, 봉제인형, 마우스패드, 비치타월 등 총 38종 94가지의 상품들이 판매된다.
이 스토어는 다음 달 25일까지 운영하며 던전앤파이터의 강화기 사이퍼즈의 오르골 등 게임 내 인기 아이템을 기반으로 한 피규어를 처음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