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대표 김명현)은 인기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Cyphers)’에 PvP모드 ‘공식전’ 등을 개편하고 캐릭터 최고 레벨을 확장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식전 개편은 입장 단계에서부터 포지션 선언을 할 수 있고 조합에 맞게 캐릭터 선택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랜덤 플레이 시에도 게임 내 추천에 따라 자동 포지션이 선택되어 캐릭터 특성에 맞는 조직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캐릭터 선택 단계에서 포지션에 맞는 능력치 강화효과를 제공하고, 캐릭터 레벨에 따른 고정 리스폰(부활) 시간에 추가로 게임 경과 시간에 따른 변수를 제공해 전장(戰場)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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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캐릭터 최고 레벨을 45레벨로 상향하고, 신규 콘텐츠 ‘전리품 포인트’를 추가했다. 게임 접속 후 최대 2개의 전리품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모아 캐릭터 구매 혹은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네오플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21일까지 주말마다 게임 접속 시 캐릭터 공격및 이동속도를 증가시키는 ‘기간제 액셀레이션’ 아이템과 두 배의 경험치 혜택을 제공하고, 30 레벨 달성 시 ‘캐릭터 전용 액셀레이션’을 추가 지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