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오버워치에 이어 새로운 디아블로 시리즈를 선보일 전망이다.
7일(현지시각) 유로게이머 등 외신은 블리자드가 디아블로 시리즈 개발을 위한 신규 인력을 모집 중이라고 보도했다.
블리자드는 자사의 홈페이지에 공개되지 않은 프로젝트의 새로운 게임 디렉터를 고용한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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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 업체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인재를 원한다며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검증된 창조적인 방향성, 시스템 설계능력, 대형 게임 출시 실적 등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외신은 블리자드가 신규 디렉터를 뽑는 이유는 디아블로3가 출시 초기 좋은 평을 받지 못했고 게임 디렉터를 담당했던 제이 윌슨이 은퇴를 했기 때문인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