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코리아, e스포츠 등 인력 채용

e스포츠 사업 강화 나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성공적인 출시를 계기로 e스포츠팀 등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모집 부문은 e스포츠, 마케팅, 홍보 등이다. 이중 e스포츠팀은 디렉터 1명을 비롯해 스타크래프트2, 히어로즈, 오버워치를 각각 담당할 e스포츠 매니저 3명, 아마추어단에서의 e스포츠 활성화를 담당할 Grassroots e스포츠 매니저 1명 등 총 4개의 매니저급을 뽑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스타크래프트2와 히어로즈를 담당할 브랜드 매니저 1명과 프로젝트 매니저 1명, 하스스톤을 담당하는 프로젝트 매니저 1명 및 블리자드 게임들의 언론 홍보를 담당할 홍보 전문가 1명을 채용 중이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여기에 아시아 지역 게임업계 및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컨슈머 인사이트 매니저, 일본 지역 퍼블리싱 및 오퍼레이션을 총괄하는 디렉터 포지션도 오픈되어 있는 등 총 10여개 이상의 포지션에 대한 채용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채용 정보 사이트(http://kr.blizzard.com/ko-kr/company/careers/directory.html#region=Asia;city=Seoul)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해당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