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의 자회사 위메이드아이오에서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이카루스'가 넥슨 아메리카(대표 리차드 윌리엄)를 통해 북미, 유럽 지역 사전 접속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카루스의 사전 접속 서비스는 현지시간 기준 다음 달 5일까지 파운더스 팩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파운더스 팩은 공개 서비스 전까지 구매 가능한 사전 한정 판매 패키지로 게임 내 다양한 혜택과 특별하고 유용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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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유럽 지역 이용자는 29일(현지시간 기준)부터 글로벌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서도 이카루스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카루스 개발 총괄 석훈 PD는 “지난해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3번의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 높이고 현지화를 진행했다”며, “사전 접속 서비스를 시작으로 성공적으로 이카루스가 북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