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박스원 엘리트패드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생산량 100만 대 고지를 돌파했다.
28일(현지시각) 북미 게임전문 매체인 폴리곤 등 외신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컨트롤러인 X박스원 엘리트패드 10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X박스원 엘리트패드는 게임 이용자를 위한 전용 하이엔드 컨트롤러로 이용자가 정밀도와 조작감을 높였으며 패드 하단에 4개의 추가 패드를 장착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에 맞춰 버튼과 스틱을 바꾸거나 스틱의 민감도를 설정할 수 있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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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성능과 이용자에 맞춘 기능으로 이 패드는 149.99달러(국내가 16만8천원)이라는 기존 컨트롤러에 비해 다소 높은 가격에도 물량 부족을 겪는 등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MS의 필 스펜서 X박스 사업부 총괄은 100만 번째 제작된 X박스원 엘리드 패드를 트위터를 통해 공개하며 “중요한 마일스톤을 넘었다. 지원한 모든 사람에게 감사드린다”고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