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박스 엘리트 컨트롤러의 품귀 현상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용자의 반응이 좋은 것도 이유지만, 공급 물량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일(현지시간) 폴리곤 등 외신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내놓은 X박스 엘리트 컨트롤러의 물량이 당분간 부족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X박스 엘리드 컨트롤러는 스틱 사용자 정의 기능과 무선 접속 기능 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 한 손가락으로 드론을 조종하는 컨트롤러, ‘버드’2015.11.04
- X박스원 컨트롤러,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품어2015.11.04
- 밸브, '스팀 머신' 외 신제품 11월 출시2015.11.04
- PS컨트롤러형 대형 테이블 등장2015.11.04
약 149.99 달러(약 17만 원)에 판매된 해당 제품은 각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하기 어렵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MS 측은 매주 각 소매점에 물량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고,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이달에는 시장에서 요구하는 물량은 맞추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