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게임 및 소셜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창작 기획지원 프로그램 ‘스마일게이트멤버십’ 모집에 총 88개팀, 246명이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을 진행한 가운데, 모집 기간 동안 전년 대비 61개팀이 증가한 88개팀이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경쟁률은 12대1이였다.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은 모집 기간 내내 SNS상의 게시글 조회수가 약 2만5천여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는 올해부터 활동 분야를 확대했기 때문. 기존의 게임 및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는 ‘개발 멤버십’ 분야와 함께 게임 및 IT 콘텐츠의 마케팅을 기획, 트렌드를 분석하는 ‘마케팅 멤버십’으로 확대된 상태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최근 게임회사에서 진행하는 대학생 대상 대외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늘어난 관심은 부가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게임산업에 진로설계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업에서는 게임산업을 직접 체험하는 경험을 제공해 게임사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인 동시에 게임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의 최종 합격자는 내달 1일 발표될 예정이다. 개발 분야 최종 합격자는 오는 내달부터 약 6개월동안 게임 및 IT 관련 콘텐츠를 제작, 개발하며 마케팅 분야 최종 합격자는 2달 간 게임 및 IT 관련 트렌드 및 마케팅 기획을 경험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오디션 결선 진출자 확정2016.06.27
- 최영윤 드럭하이 "톤톤해적단 완성, 오렌지팜 지원에 감사"2016.06.27
- 애니액션 RPG '거신전기', 신규 콘텐츠 추가2016.06.27
- 테일즈런너, 20번째 캐릭터 ‘미호’ 30일 예약 판매2016.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