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내달 6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서초동 갤러리쿱에서 시각장애 학생 대상 미술교육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의 7년 간 활동 기록을 담은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전시회’를 개최한다.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은 2010년부터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시각장애인의 미술교육과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우리들의 눈(Another Way of Seeing)’과 협력, 찾아가는 미술 수업과 맹학교 미술수업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시회는 ‘마음에서 마음으로 함께 보다’라는 테마로 촉각, 청각 등 시각 외 다른 감각을 통해 세상을 경험하고 공감하는 시각장애 학생들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시각장애 학생들과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 및 청각장애 학생과 시각장애 학생이 함께 소통하며 만든 독특한 조형물도 함께 전시될 계획이다.
이용덕 엔비디아 코리아 지사장은 “미술 교육을 통해 시각장애 학생들도 마음의 눈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다는 엔비디아의 믿음과 노력이 오롯이 담겨있다”며 “많은 분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해 ‘마음에서 마음으로 함께 본다’는 것의 진실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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