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가 DBMS 부하 분산 기능의 제타데이타(ZetaData) 솔루션을 출시하고 빅데이터 시장을 공략한다.
티맥스소프트(대표 장인수)는 27일 데이터 통합(Consolidation)을 지원하고 대용량 데이터웨어하우스 뿐만 아니라 OLTP 통합 시스템으로도 최적의 아키텍처를 제공하는 제타데이타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타데이타는 ▲펑션 오프로딩(Fuction Offloading)을 통한 DBMS 부하 분산 및 고성능 DW 처리 ▲대용량 DW 데이터의 고효율 저장을 지원하는 컬럼 압축 ▲56Gbps 이상 고성능 네트워크와 고성능/저부하 프로토콜 ▲TAS(티베로 액티브 스토리지)를 통한 디스크 볼륨 관리 및 스토리지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한다.
아키텍처는 DBMS, 스토리지, 스토리지 볼륨 관리, 고성능 네트워크 등 4개 계층으로 구성했다. 기존 DBMS에서 수행하던 데이터 처리 업무를 DBMS와 스토리지로 분산하고 하드웨어 구성요소를 이용해 디스크 입출력 병목현상을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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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단일 하드웨어에만 최적화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하드웨어 레퍼런스 모델을 지원해 시스템 구축에 유연성을 제공한다.
티맥스소프트 관계자는 “제타데이타는 진화된 소프트웨어 기술과 하드웨어를 최적화한 제품으로 기존 DBMS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처리 성능 한계를 극복하고 무제한 확장성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