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3라운드'가 오는 26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승용차와 RV(레저용차량)가 모두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다. 지난 5월 치러진 2라운드에는 총 43팀 200여대가 참가했다.
대회 당일인 26일 오전 9시부터 자동차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서킷 체험 주행과 택시체험이 운영된다.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에게는 레이싱 모델 포토타임, 피트스톱 챌린지, 푸드트럭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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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어린이용 에어바운스 풀장을 마련한다. 개인 수영복을 지참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세발자전거 레이스도 준비된다.
이번 3라운드 경기는 당일 오후 1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생중계되며, SBS 스포츠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로도 방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speedracing.co.kr)와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NEXENSPEEDRAC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