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역할수행게임(RPG) 젤다의전설 시리즈 신작이 공개됐다.
14일(현지시각) 닌텐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한 이벤트인 닌텐도 트리하우스에서 자사의 신작 젤다의전설: 브레스 오브 와일드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젤다의전설 시리즈의 신작으로 동화 같은 연한 색감의 그림체와 광활한 배경을 선보인다. 이번 시리즈는 자유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기 때문에 이용자는 오픈월드에서 말을 타고 다니거나 벽을 오르는 등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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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젤다의전설: 브레스 오브 와일드는 칼과 활 외에도 창과 도끼 등의 무기를 상대에게 빼앗아 사용하는 등 새로운 액션이 추가됐다. 또한 활을 이용해 멀리 떨어진 사물을 맞추거나 도끼로 나무를 베어 길을 만드는 등 시리즈의 특징인 다양한 퍼즐도 곳곳에 마련돼 있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와일드는 내년 위유와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 게임기인 닌텐도 NX로 발매될 예정으로 현재 예약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