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 개발, 공급 중인 클라우드 기반 웹해킹차단서비스인 '클라우드브릭'이 SC어워드 유럽 2016에서 최고 중소기업 보안 솔루션 부문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에 따르면 SC어워드는 정보보안 산업분야 최신 뉴스, 리서치 자료,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SC매거진UK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혁신적인 보안기술을 보유한 전문가, 개발업체,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왔다.
SC매거진 편집장인 토니 모르빈은 "글로벌 보안 기업들을 제치고 한국 기업이 수상했다는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며, 클라우드브릭은 중소사업자들을 위한 보안 서비스로서 이들의 전반적인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에 기여했기 때문에 이 상을 받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클라우드브릭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개발된 클라우드 기반 웹해킹 차단 서비스로 약 19년 동안 축적된 펜타시큐리티의 IT보안기술을 바탕으로 중소사업자들을 위해 엔터프라이즈급의 보안 서비스를 월정액 서비스 방식을 통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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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은 보안 서비스와 더불어 사용이 간편하기 때문에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소규모 온라인 사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 김덕수 전무는 "지난 3월 미국 사이버 디펜스 매거진 어워드에서 웹방화벽 와플과 오픈소스 암호화 솔루션인 마이디아모가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 계속되는 해외에서 수상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서비스가 상용화됨에 따라, 펜타시큐리티만이 가진 높은 수준의 보안 기술로 해외 시장에서 클라우드브릭의 입지를 다져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