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전 영국에서 출시된 우버의 카풀 서비스 우버풀이 이용횟수 100만건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최근 영국 텔레그래프는 우버가 12월에 영국에서 론칭한 이 서비스가 그동안 프로모션을 통해 여러 사용자를 유치하며 사업 호조세를 띄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서비스는 운전자가 자신과 같은 방향으로 향하는 사용자를 골라 태울 수 있는 카풀서비스로 일반적인 차량공유 서비스인 우버엑스보다 25% 이상 저렴한 요금을 제공한다.
우버는 우버엑스보다 우버풀이 얼마나 많이 돈을 절약할 수 있는지 보여주며, 운전자와 승객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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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버 관계자는 "이러한 차량공유 서비스는 돈 절약에도 좋지만, 적게 운전할 수 있고 공기 오염을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우버풀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프랑스, 중국, 인도의 몇몇 도시에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