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재환 기자) '전기차 이상의 전기차' 한국GM '볼트(Volt)'가 1일 부산에서 국내 최초 공개됐다.
한국GM은 1일 오후 8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GM 프리미어 나이트' 행사를 연다. 이 자리에서 한국GM은 최대 676km를 주행할 수 있는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볼트(Volt)를 공개한다.
올 하반기부터 국내 판매되는 볼트는 순수 전기차에 육박하는 18.4kWh 대용량 배터리와 2개의 전기 모터, 주행거리 연장 시스템(Range Extender)을 기반으로 구동하는 최신 볼텍(Voltec) 시스템으로 국내 친환경차 시장 선점에 도전하겠다는 것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유사한 볼트는 EV모드 주행시 최대 89km(가솔린 엔진 도합 총 676km 주행거리)까지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 셀 개수는 기존 모델 대비 96개가 줄어든 192개이며 전체 배터리 팩 하중의 10kg을 감량해 12%의 효율 개선을 이뤄냈다.
지디넷코리아는 볼트가 공개되는 한국GM 행사장 풍경을 생중계한다. 생중계는 트위터 영상 생중계 플랫폼 페리스코프를 통해 제공된다. 생중계 도중 질문은 페리스코프 앱이나 트위터 해시태그 #zdklive 를 활용하면 된다.
1. 한국GM 프리미어 나이트 행사 현장 바로가기(1차, 생중계 종료)
https://www.periscope.tv/w/1ynJOrOmpew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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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국GM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쉐보레 볼트(Volt) 근접 촬영 영상 바로가기(2차, 생중계 종료)
https://www.periscope.tv/hohocho/1yNxawOenrEG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