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오리진’, 일곱 번째 업데이트 예고

게임입력 :2016/05/30 13:33

웹젠(대표 김태영)은 인기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점검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업데이트 점검 시간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점검이 끝나면 ‘7일 이벤트’를 비롯해 다수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환경 사용자 기종을 대상으로만 우선 진행된다.

7일 이벤트는 신규 캐릭터를 생성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일주일 간 ‘목표 달성 보상’, ‘로그인 보상’ 등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또 ‘투기장 도전’, ‘스킬 레벨 강화’, ‘장비 강화’ 등 총 40개에 달하는 ‘목표 달성 이벤트’를 준비해 신규 이용자들의 보다 빠른 컨텐츠 진입과 적응을 돕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모든 서버의 게임회원들이 참가해 ‘서버 보스’를 함께 물리치는 ‘시련의 땅’ 시스템이 가장 주목 받고 있다. 매주 주말 오후 2시 30분과 6시 30분에 각각 30분 동안 열리는 ‘시련의 땅’에서는 최대 100명의 게이머가 참여해 실시간으로 서버 보스 및 정예 몬스터와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웹젠은 게임 내 최상위 레벨 회원들을 위한 신규 맵 ‘칼루탄’과 건물의 성장을 통해 별의정수/마정석/업적/명성을 각각 획득할 수 있는 ‘영지 시스템’을 추가했다. 새로 추가되는 ‘영지 시스템’은 접속 여부와 상관없이 무료로 제공되는 일꾼을 활용해 건물 개발 및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성장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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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코스튬’의 장착을 통해 캐릭터의 외형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추가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코스튬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