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RPG '뮤오리진', 용사의전장 업데이트

게임입력 :2016/05/24 14:17

웹젠(대표 김태영)의 대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의 iOS 버전에 ‘용사의 전장’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최대 100명까지 실시간 전투를 즐기는 ‘용사의 전장’ 시스템은 지난 3월 안드로이드 기종에는 이미 적용돼 게이머들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용사의 전장’에서는 서버별로 비슷한 전투력의 캐릭터 들과 자동으로 대결시켜주는 시스템을 통해 다른 서버의 회원들과도 치열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용사의 전장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 9시 30분에 진행되고, 게임 내 모든 서버의 이용자들과 함께 2개의 진영으로 팀을 구성한 뒤 광물 채집, 보스 몬스터 공격, 상대 진영 유저 처치 등을 통해 더 많은 포인트를 얻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또한 서버 간 매칭을 통해 최대 5명의 사용자가 함께 파티를 맺고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던전인 ‘하르마게돈’과 ‘엘리맨탈 워’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유물의 힘’을 이용해 캐릭터의 전투력과 옵션을 크게 늘려주는 ‘유물시스템’도 추가된다.

관련기사

뿐만 아니라 보석을 사용해 저항, 방어, 명중 등 캐릭터의 ‘추가 옵션’을 획득할 수 있는 ‘소울스톤’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업데이트 후에는 캐릭터의 능력치를 영구적으로 높여주는 별자리 시스템의 활성화 최대 단계가 5단계로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