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2016 웨어러블런' 참가

스포츠 스마트웨어 ‘스마트 B-트레이너’ 체험존 운영

홈&모바일입력 :2016/05/27 11:01    수정: 2016/12/23 17:28

정현정 기자

소니코리아는 오는 28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2016 웨어러블런'에 참가해 음악과 함께 효율적인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스마트웨어 '스마트 B-트레이너(Smart B-Trainer)'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부스와 이벤트 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는 '스마트 B-트레이너(Smart B-Trainer)' 전시존에서는 스마트 B-트레이너를 직접 착용하고 심박 센서를 기반으로 음악을 재생하거나 러닝 결과를 분석해주는 주요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또 이벤트존에서는 10시 30분부터 선착순 600명을 대상으로 100% 당첨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스 내 마련된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스마트 B-트레이너의 전용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B-트레이너 포 러닝(Smart B-Trainer for Running)' 다운로드를 완료하면 럭키드로우 참여가 가능하다. '스마트 B-트레이너', '스마트밴드 톡', '스마트밴드2', 스포츠 물병 등 경품이 준비됐다.

소니의 '스마트 B-트레이너'는 심장 박동수를 기반으로 음악 재생은 물론 실시간 음성 안내로 효과적인 운동 관리를 도와주는 43g의 초경량 스마트웨어다. 사용자의 운동 강도에 맞는 템포의 음악을 자동으로 선곡해주는 '다이내믹 음악 재생 기능'을 지원하며, 러닝에 필요한 6개 센서를 탑재해 심박수, 칼로리, 걸음 수, 속도, 거리 코스 등 11가지 러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기록한다.

또 스마트 B-트레이너의 전용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B-트레이너 포 러닝'을 활용해 운동 목표 달성 결과를 확인하거나 새로운 운동 계획을 세우는 등 보다 더 효과적인 운동 관리를 할 수 있다. '스마트 B-트레이너'는 블랙, 블루, 핑크, 화이트, 옐로우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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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러닝과 웨어러블 기기에 관심 있는 '2016 웨어러블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소니의 스포츠 스마트웨어인 스마트 B-트레이너의 매력을 직접 전하고자 이번 대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스마트 B-트레이너와 함께 운동하면서 간편하게 음악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더욱 스마트하게 운동 계획을 세우고 달성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 웨어러블런'은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7.5km를 달리며 운동량 측정 기능 등을 체험하는 이색 마라톤 대회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으며, 소니코리아를 포함한 3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평소 웨어러블 기기에 관심이 많았거나 구입을 망설였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