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크레이지드래곤'에 강력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 던전인 ‘골렘의 성지’를 추가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골렘의 성지는 내달 2일까지 약 일주일간 한시적으로 오픈되는 던전으로 30레벨 이상 이용자들이 마을 광장의 NPC에게 퀘스트를 받아 입장할 수 있다.
던전에 입장하면 제한된 시간 내에 순차적으로 출현하는 유령 습격자, 시간의 주술사, 크리스탈 골렘 등 강력한 보스 몬스터들을 사냥하고, 사냥한 몬스터에 따라 골드와 4~6성 용병 뽑기권을 제공 받는다.
특히 하루에 5회까지 던전에 입장할 수 있어,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최대 15만 골드와 4성 이상 용병 뽑기권 5매를 손에 넣을 수 있다. 또, 던전에 5회 입장하면 미션 완료 여부에 관계 없이 100루비를 제공한다.
또한 14일 이상 게임에 접속하지 않았던 이용자가 접속해 28일까지 출석을 완료하면 4대 드래곤, 5대 보스 용병과 시간의 주술사가 포함된 전설의 용병 뽑기권을 100% 지급하는 출석부를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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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기존 용병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초월 시스템을 도입, 6성 용병을 기존 +5에서 +10까지 강화할 수 있어 더욱 강력한 용병으로 육성할 수 있다.
엠게임의 안현중 기획실장은 "이번 업데이트된 골렘의 전장을 통해 전장에서 획득하기 힘든 4성 이상의 용병 뽑기권을 비롯해 골드와 루비 등 푸짐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며 “향후 레이드 던전 및 정식 버전의 공성전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