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홀릭2' 일본 수출 계약 체결

게임입력 :2016/05/09 10:33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일본의 게임업체 아라리오(대표 심재범)와 판타지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홀릭2’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국내 및 미국에서 서비스 중인 홀릭2는 지난 2008년 출시된 작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귀엽고 깜찍한 그래픽과 자유도 높은 콘텐츠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장수 온라인게임이다.

일본 현지 파트너사인 아라리오는 2008년부터 온라인게임 서비스를 시작해 크로스 파이어, 히어로즈 인더 스카이, 이터널 시티2,3, 포인트 블랭크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해 온 업체로, 축적된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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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릭2

아라리오 측은 약 300만명의 회원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SNS를 통한 이벤트와 캠페인을 중심으로 인터넷 생방송 및 다양한 창구를 통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아라리오와의 협업을 통해 충성도 높은 일본 게임 유저들의 입맛에 맞도록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지원 하겠다”라며 “중국 ’열혈강호전’, 스팀을 통한 ‘나이트 온라인’ 등 매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엠게임의 장수 온라인게임이 더 많아 지도록 다양한 타이틀의 해외 진출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