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5의 한정판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19일 인사이드 등 외신은 스퀘어에닉스가 파이널판타지15 얼티메이트 콜렉터즈 에디션 한정판을 추가로 예약 판매한다고 보도했다.
한정판 판매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다. 판매 방식은 선착순이 아닌 추첨 방식이다. 당첨 연락은 내달 2일 이메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애초 이번 한정판은 3만장만 시장에 풀렸지만, 판매 당일날 매진된 바 있다. 그러나 한정판 추가 생산이 결정되면서 이 같은 결정을 했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파이널판타지15의 한정판 판매가는 3만2천407엔(한화 약 33만 원)이다. 한정판에는 192페이지 분량의 하드커버 아트북과 스틸북 케이스, 녹티스와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브라더후드, 스페셜 사운드 트랙, 녹티스 피규어, 파이널판타지15 영화인 킹스글레이브, 의상 및 차량 등의 보너스 콘텐츠가 담긴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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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15는 오는 9월 30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지원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4(PS4), X박스원이다. PC버전 출시일은 미정이다.
더불어 파이널판타지14 온라인의 국내 서비스는 아이덴티티모바일이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