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게임쇼 플레이엑스포에서 미공개 신작 게임 3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업체는 관람객들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더 비스트와 모바일 골프게임 샷온라인M, PC온라인게임 뮤 레전드를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부스를 열었다. 체험부스는 오는 22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체험부스에서 선보인 세가지 게임은 모두 아직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은 게임들이다. 더 비스트는 비공개테스트(CBT)를 하루 앞두고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대가 마련됐따.
더 비스트는 수준 높은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터치 및 스와이프(swipe) 조작 방식의터치액션을 내세운 모바일게임으로 직접 팻에 올라타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전투팻과 수호팻을 등장시켜 팻 콘텐츠에 대한 재미를 높였다.
이용자 간 대결(PVP)콘텐를 비롯해 29명의 동료를 활용한 태깅 시스템과 325개의 던전 및 제작,수집 콘텐츠 등이 구현됐다.
웹젠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더 비스트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한 후 정식 출시를 위한 마무리에 들어간다.
더 비스트와 함께 시연대가 마련된 샷온라인M은 웹젠이 하반기에 출시할 모바일 골프게임이다. PC온라인게임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샷온라인의 모바일 버전으로 샷온라인의 개발자 다수가 직접 모바일 버전의 개발에도 참여했다.
두 개의 모바일게임 외에 PC온라인게임인 뮤 온라인의 후속작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뮤 레전드)의 시연대도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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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임은 지난 달 1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몰이사냥을 중심으로 대중성과 오락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웹젠은 올해(2016년)하반기 중 뮤 레전드의 공개테스트를 목표로 뮤레전드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