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의 모바일게임 신작 더 비스트의 사전예약 신청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이 게임은 사전예약에 참가한 신청자가 하루 만에 10만 명을 넘겼으며 11일 현재 20만 명 이상의 사전예약 접수를 받았다
웹젠의 상반기 주력 게임으로 출시되는 더 비스트는 수준 높은 3D 그래픽과 가상패드를 사용하지 않고 터치 및 스와이프 방식으로 캐릭터를 간편히 조작하는 터치액션을 중심으로 타격감 넘치는 사냥과 게임연출이 돋보이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캐릭터를 따라만 다니던 여타의 팻들과 달리 캐릭터가 직접 팻에 올라타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전투팻과 수호팻을 등장시켜 팻 콘텐츠에 대한 재미를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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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간 대격(PVP) 콘텐츠와 29명의 동료를 활용한 태깅 시스템, 325개에 달하는 방대한 시나리오 던전을 배경으로 장비, 펫 등의 제작/수집 컨텐츠 등이 다수 구현돼 상반기 모바일 게임시장의 주요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웹젠은 더 비스트의 이달 말 정식 서비스에 앞서 사전예약 참가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한다. CBT 당첨자는 오는 19일 SMS로 개별 통보되며, 첫 비공개테스트에서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운영 체제만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