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게임 ‘더 비스트’의 사전예약 접수를 오는 25일까지 약 2주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더 비스트는 3D 그래픽과 가상패드를 사용하지 않고 터치 및 스와이프(swipe) 방식으로 캐릭터를 간편히 조작하는 ‘터치액션’을 중심으로 타격감 넘치는 사냥과 게임연출이 돋보이는 모바일 RPG다.
특히 이 게임은 캐릭터를 따라만 다니던 여타의 ‘팻’들과 달리 캐릭터가 직접 ‘펫’에 올라타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전투팻’과 ‘수호팻’을 등장시켜 ‘팻 콘텐츠’에 대한 재미를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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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PVP(Player versus Player, 이용자 간 대결)콘텐츠와 29명의 동료를 활용한 ‘태깅’ 시스템, 325개에 달하는 방대한 시나리오 던전을 배경으로 장비, 펫 등의 제작/수집 컨텐츠 등이 다수 구현돼 상반기 모바일 게임시장의 주요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웹젠 측은 더 비스트의 네이버 공식 카페를 통해 게임의 캐릭터정보와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