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각성 ‘크리스’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각성은 캐릭터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 시스템으로, 세븐나이츠 ‘크리스’는 각성을 통해 즉사, 불사, 아군 체력회복 등 기존 스킬 능력치가 대폭 강화되고, 강력한 신규 스킬을 보유하게 된다.
또 회사 측에 따르면 조합 시스템을 활용도가 낮은 영웅이나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거나, 활용성이 높은 영웅, 아이템으로 변환할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 개선된 시스템은 세븐나이츠 유무형의 가치를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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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서버에서 활동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세나컵을 오는 22일부터 진행한다. e스포츠의 재미를 선사하는 세나컵은 결투장(PvP 콘텐츠) 상위 32명의 토너먼트 리그로, 이용자들은 응원하면서 보상을 받고, 관람을 하면서 상위 이용자들의 전투 전략을 참고할 수 있다.
넷마블의 박영재 본부장은 “세븐나이츠는 핵심 인물이자 스토리를 이끄는 영웅들로, 각성 세븐나이츠의 등장은 게임 스토리와 전략 전투의 확장을 이끄는 부분이다”며 “지난 3월 최초로 선보인 각성 델론즈가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 크리스 또한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